복통과 설사·구토·발열에 혈변까지…대개 1주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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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07 13:37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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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과 설사·구토·발열에 혈변까지…대개 1주일 지 복통과 설사·구토·발열에 혈변까지…대개 1주일 지나면 호전온병원 소화기내과, “증상자는 함께 식사한 사람도 확인해야” 온병원 소화기내과 최한일 과장이 장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온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50대 A씨는 최근 한밤중 복통과 설사 증세로 응급실에 가야 했다. 웬만하면 참아보려 했으나 멈추지 않는 설사로 몸의 기력이 급격히 떨어져 급하게 택시를 불렀다. 수액을 맞고서야 겨우 진정됐다. 그제야 퇴근해서 식탁 위에 있던 김밥을 먹은 일이 떠올랐다. 그는 급성장염 진단을 받았다. 장염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세균성 장염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이 있다. 대개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부터 환자가 많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장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579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60만 명, 7월 69만 명 등으로 여름철에 환자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장염은 겨울철 환자가 더 많다. 질병청의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발생 건수는 1만1548건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장염의 대표 증상은 설사와 복통이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발열, 구토, 물 같은 설사, 배꼽 주위 복통이 나타나며, 세균성 장염은 심한 복통, 고열, 다량의 설사가 지속된다. 특히 설사에 혈액이 묻어 있는 게 특징이다. 심하면 구토와 고열도 동반한다. 온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우 과장은 “급성 등 대부분의 장염은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호전된다”면서도 “유아,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수나 고열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설사와 구토가 지속될 경우, 탈진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 과장은 덧붙였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홍보 포스터. 온병원 제공장염의 원인균은 대부분 살모넬라나 노로바이러스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다.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고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이나 단체모임,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질병당복통과 설사·구토·발열에 혈변까지…대개 1주일 지나면 호전온병원 소화기내과, “증상자는 함께 식사한 사람도 확인해야” 온병원 소화기내과 최한일 과장이 장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온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50대 A씨는 최근 한밤중 복통과 설사 증세로 응급실에 가야 했다. 웬만하면 참아보려 했으나 멈추지 않는 설사로 몸의 기력이 급격히 떨어져 급하게 택시를 불렀다. 수액을 맞고서야 겨우 진정됐다. 그제야 퇴근해서 식탁 위에 있던 김밥을 먹은 일이 떠올랐다. 그는 급성장염 진단을 받았다. 장염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세균성 장염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이 있다. 대개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부터 환자가 많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장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579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60만 명, 7월 69만 명 등으로 여름철에 환자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장염은 겨울철 환자가 더 많다. 질병청의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발생 건수는 1만1548건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장염의 대표 증상은 설사와 복통이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발열, 구토, 물 같은 설사, 배꼽 주위 복통이 나타나며, 세균성 장염은 심한 복통, 고열, 다량의 설사가 지속된다. 특히 설사에 혈액이 묻어 있는 게 특징이다. 심하면 구토와 고열도 동반한다. 온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우 과장은 “급성 등 대부분의 장염은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호전된다”면서도 “유아,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수나 고열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설사와 구토가 지속될 경우, 탈진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 과장은 덧붙였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홍보 포스터. 온병원 제공장염의 원인균은 대부분 살모넬라나 노로바이러스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다.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고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이나 단체모임,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복통과 설사·구토·발열에 혈변까지…대개 1주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