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8일 “3년 전 두 놈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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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09 07:37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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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8일 “3년 전 두 놈이 윤석열을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다시 엉뚱한 짓으로 당이 수렁으로 빠진”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홍준표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연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 압박 중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 이럴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 한번 궤멸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천벌 받을 것”이라고 했다.홍 전 시장은 “김문수 주장이 맞다”며 “윤통과 두 놈은 천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김 후보와 당 지도부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내 카페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김 후보가 한 후보와의 단일화 압박을 비판하며 중앙선거관리위 후보 등록 마감일(11일) 이후인 다음 주중 단일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자, 당 지도부는 강력히 반발하며 후보 교체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이 시간 이후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며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고 말했다.그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선 “정당한 절차와 정당한 경선을 거쳐 선출된 후보를 당의 몇몇 지도부가 끌어내리려는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며 “지금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이 후보 단일화인가, 후보 교체인가”라고 당 지도부를 정조준 했다.오는 11일 중앙선관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기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당 지도부와 한 후보는 김 후보의 입장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한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 부산시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바라본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부지 일대 모습. 신혜원 기자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과 맺어 온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수의계약 과정을 중단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현대건설이 공사 기간을 기존보다 2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데 따른 조치다.9일 국토부에 따르면 부처는 전날 현대건설과 진행해 온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같은날 현대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기간을 기존보다 2년 늘린 108개월(9년)로 잡은 기본설계안을 보완하지 않겠다는 설명 자료를 국토부에 제출한 결과다.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현대건설이 낸 108개월 기본설계안에 대해 보완을 요구하고, 입찰 공고에 제시된 공사 기간인 84개월(7년)과 공사 기간을 다르게 정한 구체적 사유를 제출하도록 했다.가덕도신공항 공사는 가덕도 일대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짓는 사업이다. 당초 2035년 6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힘을 싣기 위해 2029년 12월로 5년 6개월을 당겼다. 2023년 말 엑스포 유치가 무산된 뒤에도 지역사회의 목소리 등을 반영해 조기 개항 계획은 유지됐다.다만 현대건설은 2029년 개항에 맞춘 기존의 공사 기간인 84개월(7년)은 공사 난도와 안전을 위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우선 항공 활주로와 관련 시설을 건설하려면 바닷속 연약지반을 견고하게 개량하는 작업과 함께 산을 옮겨 바다를 매립하는 공사도 진행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해상 구조물 설치 등도 필요하다는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남산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산봉우리(1억5000㎥)를 발파해 2억3000㎥의 토석을 생산하는 공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대건설의 설명이다.특히 최근 건설 현장에서 지반 붕괴 등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극한 공사 환경 속에서 안전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시간도 엄수하려면 공기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아울러 바닷속 연약지반의 안정화 기간에 17개월이 추가로 걸리고, 방파제 건설과 매립을 동시에 하게 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