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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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18 05:27 작성자 : oreo본문
장모님께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조금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할 말입니다.사위는 점점 더 거리를 둘 수밖에 없습니다.장모님이 농담처럼 “너무 조용하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사위들이 상처받기 쉬운 말들,말 한마디에 담긴 따뜻한 배려가딸을 맡긴 마음만큼이나그리고 그 속에 담긴 감정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부담스럽고 때론 속상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그걸 외부에서 재촉하듯 묻는 말은서로를 더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1. "애는 언제 낳을 거야?”사위가 조심스럽게 부부 이야기를 나눌 때,물론 가족의 일원으로 기대를 거는 것이지만아내의 편을 든다는 말이, 사위를 소외시킵니다서먹한 사이를 진짜 ‘가족’으로 바꾸어줄 수 있습니다.부부만이 공유하는 고민과 계획이 있는데,사위 입장에서 이 말은사위가 상처받을 수 있는 말아무리 딸 편을 들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하지만 이 말이 반복되면그 말이 사위에게 어떻게 들리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그 말이 ‘의무’처럼 느껴지면오히려 기꺼이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3. “우리 사위는 너무 말이 없어~”때론 마음을 다치게 만드는 날카로운 면도 있습니다.“우리 딸 성격 알아서 그러려니 해~”라는 말은어색하거나 낯을 가리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장모님의 진심이 궁금함에서 비롯된 것이더라도기대라는 이름의 부담사위는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말이 없어서 미안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사위가 말수가 적거나 조용할 때4. “그래도 사위니까~”작은 부탁도 “미안하지만 도와줄 수 있겠니?”처럼말 한마디에 마음이 닫힐 수도, 열릴 수도 있습니다“사위니까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말이 종종 나옵니다.자녀 계획은 민감하고 개인적인 문제입니다.기다려주고 인정해주는 말이처가 식사 자리 등에서서로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기까지는사위에게는 '너는 그냥 참고 받아들여야 해'로 들릴 수 있어요.웃으며 던지는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명절이나 큰일 있을 때성격은 누구나 다르며,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들죠.존중이 담긴 말투로 건네면말은 마음을 전하는 도구지만,사위라는 존재는가깝지만 미묘한 거리감이 있는 인연입니다.형식적으로는 가족이 되었지만,장모님이 딸의 성격이나 행동을 당연시하는 반응을 보이면사위의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장모님이 어떤 의도로 말을 하셨든특히 장모님이 ‘아무 뜻 없이’ 던진 말 한마디가2. “우리 딸은 원래 그런 아이야~”일요일(8월4일) 오후 파미르고원에서 카슈가르로 돌아오는 길도 관광객 차들이 많아서 길이 많이 막힌다. 파미르고원을 다녀와서 저녁에 위구르족인 많이 사는 카슈가르 구도심에 가보고 싶었다.카슈가르의 위구르족이 많이 사는 구도심과 바자르를 관광하고, 저녁 식사를 구도심에서 위구르족 현지식을 먹고 싶었다. 중국인 감독관 류선생의 반대로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다. 류선생은 우리의 일정을 감독관청에 보고해야 하는데, 상부의 동의 없이 허락하면 문책을 당한다고 말한다. 시내 식당에서 반주로 중국 바이주를 마시며 파미르 여행의 피로를 풀고, 아쉬움을 달랜다. 천산산맥 중국 국경으로 가는 길. [사진=윤영선] 내일은 천산산맥과 천산고원을 통과하여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으로 넘어가야 한다. 간첩법 불안, 공안의 검문 등 통제와 규제가 심한 중국을 벗어나는 것이 시원섭섭하다. 아내는 감기가 심해서 식사를 잘 못한다. 마침 K 교수가 서울의 의사로부터 감기 조제약을 가져왔다고 한다. 아내는 K 교수로부터 감기 조제약을 빌려 먹고 감기가 호전되어 다행이다.카슈가르 위구르족들을 보면서 위구르족의 근세 독립 투쟁 역사를 생각해 본다. 신장지역에 사는 위구르족 인구수는 약 1천 2백만 명이다. 위구르족은 애초 몽골고원 서쪽에 살던 유목민이다. 위구르족은 서기 740년경 중앙아시아 강대국 돌궐국(투루크족)을 멸망시키고 840년까지 100여 년 동안 초원 지역을 지배한 유목민 강대국이다. 지배층 내분으로 키르기스탄 종족에 840년경 멸망 당하게 된다.위구르 왕국 멸망 후 일부 위구르 귀족이 천산산맥을 넘어 타클라마칸 사막의 오아시스 지역으로 도망 와서 왕국을 세운 것이 신장지역 위구르 왕국의 시작이다. 위구르 왕국은 몽골의 칭기즈칸이 나타나자 가장 먼저 항복하여 칭기즈칸의 사위가 되어 국가를 보존하였다. 문자를 갖고 있던 위구르족은 문맹 상태인 몽골제국의 행정 관료를 지낸 사람이 많았다. 외교문서 작성, 세금 징수, 서기업무 등을 위구르인들이 담당하였다.300년 전 청나라의 침략 이후 새로운 영토라는 뜻의 '신장'으로 청나라 영토로 편입되었다. 1911년 청나라의 멸망 후 위구르족 독립 국가 분위기가 시작되게 된다. 1차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민족주의 운동 바람이 불었다. 1919년 우리의 3.1운동, 상해임시정부 수립도 세계적인 민족주의 운동과 민족국가 수립 분위기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