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단순히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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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19 08:48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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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단순히 체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니다. 심혈관·내분비·위장관·신경계·골격계 모두 망가지고 있는 위험한 상태다. 이 같은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약 30년 전인 1996년, 비만을 '질병'으로 규명했다. 30년 간 국내 비만 환자는 크게 증가했다. 대한비만학회가 2021년 기준으로 조사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다섯 명 중 두 명은 비만이다. 10년 새 '초고도비만' 유병률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초고도비만은 BMI(체질량지수)가 40 이상인 상태로, 이미 식욕 조절은 어렵고 포만감은 잘 안 느껴지게 체질이 변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표준 체중 BMI는 25 미만이다. 고도 비만에 이르면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 위험은 큰데, 본인 의지로 다이어트하긴 어려운 상태다. 이땐 수술만이 치료 방법일 수 있다. 수십년 비만 환자를 보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 외과 김성민 교수에게 비만대사 수술에 대해 물었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 김성민 교수./사진=신지호 기자 - 국내 초고도비만 환자가 10년간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비만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칼로리 섭취 증가 ▲부족한 칼로리 버닝으로 들 수 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는 식단이 서구화되며 섭취 칼로리가 크게 늘었고, 과식·폭식 문화도 생겼다. 하지만 바쁘다보니 따로 운동하거나 활동하는 시간이 먹은만큼 증가하지는 못했다. 특히 소아에서 활동하거나 운동하는 시간이 줄면서 소아 비만이 늘었다. 이 중 상당수가 성인 비만으로 넘어가므로, 시작점이 소아 비만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 비만 발병에 유전적인 요인이 미치는 영향도 큰가?"췌장이나 혈당 기능 등이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 기능은 결국 비만 발병과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다만, 현장에서 봤을 땐 비만은 확실히 환경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은 비만에 더 취약하다던데?"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과식 성향이 있는 민족이었다. 이전에는 쌀밥, 채소를 많이 먹다보니 비만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서구권 음식이 들어오면서 과식하는 습관과 더해져 비만에 취약해졌다. 또 우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던 2020년 6월,서울 시내 한 대형 쇼핑몰에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등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당시 정부가 비축한 마스크 중 유통기한(3년)이 임박해 방출했거나 곧 방출해야 할 양이 1억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시기 대량 생산된 마스크의 재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조달청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홍배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2022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통기한 문제로 방출한 비축 마스크의 양은 약 6400만장에 이른다. 현재 비축분 중 올해와 내년 유통기한이 끝나 방출할 마스크(3700만장)를 더하면 총 1억 130만장이다. 이 마스크들을 바닥에 모두 펼친다고 가정하면 면적이 약 3㎢에 이르러, 여의도 전체(2.9㎢)를 덮고도 남는 수준이다. 코로나19 당시 정부가 마스크를 방역 재난관리자원으로 지정하자, 조달청이 마스크의 비축과 방출을 담당해왔다. 유통기한이 도래한 비축 마스크는 1장당 10~250원에 시중에 방출해왔다. 지난 5월 조달청의 보건용 KF-94 마스크 방출 공고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1년 이내인 마스크는 장당 10원, 2년 이내인 마스크는 158원이다. 하지만 구매자를 찾지 못할 때도 있다. 지난 2023년 2월 조달청은 1장당 10원에 의료용 마스크 13만장을 내놨지만, 응찰자가 없어 사회복지단체에 무상 기부했다. 울산의 한 공장에 유통기한 지난 마스크 50만장이 쌓여 있다.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이 마스크 재활용법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초 유통사로부터 받은 양이다. 사진 터치포굿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는 필터 기능이 떨어진다. 때문에 방역 당국은 감염 위험이 큰 장소에선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한다. 새 제품도 포장을 뜯은 채 장시간 방치되면 보호 기능이 낮아질 수 있다. 다만 개별 포장된 상태로 잘 보관된 경우라면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코로나19 당시 생산됐다가 비축된 마스크 상당량이 유통기한 때문에 사용되지 않고 버려질 상황이나 정부 차원의 재활용 대책은 없는 상태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마스크의 주요 성분은 폴리프로필렌으로 재활용하기에 용이하지만, 비만은 단순히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