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이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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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20 13:58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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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원석 기자)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삼부토건 유착 및 무속 의혹을 추적한 김영석 삼부토건 열린노조위원장의 책 '재벌과 검찰의 민낯'이 출간됐다. ⓒ인문서원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씨의 삼부토건 및 무속인 유착 의혹을 비롯해 한국 재벌과 검찰권력의 공생관계에 대해 밝힌 내부고발자의 기록을 담은 《재벌과 검찰의 민낯》(인문서원)이 출간됐다.책은 삼부토건에서 28년간 사무직 노동자로 일해온 저자 김영석 열린노조위원장이 회사의 옛 사주 일가와 윤석열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급 검찰과의 유착관계를 조사하여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윤 전 대통령의 검사 시절 삼부토건 유착 의혹의 핵심 제보자다.저자는 자유당과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을 거치는 권위주의 시대에 정경유착의 상징적인 재벌 기업이었던 옛 삼부토건 구(舊)사주가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주술과 검찰권력을 이용해 회사의 경영권을 유지하려다 망해서 회사에서 쫓겨났다는 것과, 그런 조남욱 부자의 후원을 바탕으로 고위직 검사가 되었던 윤석열 또한 역사의 흐름을 거슬러 권위주의 시대의 폐단을 답습하다 결국에는 비상계엄까지 저질러 망해서 쫓겨났다는 점 등에 대해 다양한 관련 사건과 제보자료들을 통해 증빙해 나가고 있다.'재벌과 검찰의 민낯'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극우와 주술의 회장님'은 구사주 조남욱 회장이 과거 어떤 과정을 통해 극우세력의 거물로 성장했는지와 그가 어떻게 몰락했는지를 다루었고, 2장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는 검경유착의 산실이었던 호텔의 구조 및 최측근 김명신(김건희 여사), 양재택 검사, 심무정 도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그곳 만찬에 초대된 주요 인물들에 관해 서술되어 있다.3장 '조남욱 부자의 법률고문'에서는 그들의 뒷배 역할을 했던 법률고문들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고, 4장 '윤검 일행'과 5장 '삼부토건 관련사건 개입'에서는 윤석열이 대검 중수부 검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비롯해 삼부토건과 관련된 사건들에 대한 개입 의혹들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6장 '윤검고발투쟁과 검찰정권의 탄생'에서는 저자가 3년간 정치검사 윤석열을 언론을 통해 고발하는 투쟁과 그 과정에서 부패한 검찰정권이 탄생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그려진다.이 책에 서술된 내용을 통해 저자는 궁극적으로 '정치민주 6·3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된 20일 오전 베이징의 주중한국대사관 투표소에 교민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 /베이징=이은영 특파원 “아침 7시 30분(현지시각)에 투표장에 도착해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어요. 2012년부터 매번 재외국민 선거에 참여했는데, 일찍부터 서두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인 투표가 20일 시작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가장 먼저 투표장에 입장한 서만교 북경한인회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이 얼른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고 교민 생업과 기업도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 하루빨리 양국 관계가 개선되고 교민들의 생업 환경도 나아지길 바란다”며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6·3 대선을 2주 앞둔 이날 세계 각국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주중한국대사관이 있는 베이징에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총 6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이날은 출근 전 투표를 하려는 교민 20여명이 오전 7시 30분쯤부터 투표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기도 했다. 오전 10시 50분쯤엔 베이징 코리아타운이 있는 왕징에서 약 30명의 교민을 태운 단체 버스가 도착했다. 교민들은 ‘재외국민 투표소’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팻말 앞에서 여권을 들고 삼삼오오 모여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20일 오전 11시 30분쯤 톈진에서 온 교민들이 주중한국대사관 투표소로 들어서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이은영 특파원 37명의 톈진 교민을 태운 대형 버스는 약 3시간을 달려 11시 30분쯤 대사관 정문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린 교민들은 한 명 한 명 신분증 확인을 거쳐 대사관 정문 안으로 들어섰다. 이날 오전엔 약 250명 이상이 대사관에서 투표를 마친 것으로 추산된다.생애 첫 투표를 베이징에서 하게 된 대학생 최서희(20)씨는 “투표할 권리를 가지게 돼 신기하기도 하고 긴장된다”며 “유권자로서의 권리는 올바르게 행사할 때 의미 있다고 생각해, 부모님과 함께 재외국민 투표를 신청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두 나라 모두 좋아하는데, 양국 관계가 안 좋은 모습을 보면 안타깝 (시사저널=이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