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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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23 08:32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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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에게 최악인 두 사람이지만, 어떻게 보면 서장훈 말대로 서로가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이익을 위해서 만난 최고의 조합이다. 그렇기에 지금 이렇게 각자 고통을 겪으면서도 헤어지지 못한 채 함께 살고 있는 것이고 말이다. 하지만 이번 방송으로 느낀 게 많았을 터이다. 본인의 모습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을 터이나 1년의 유예기간동안 최대한 노력해 보길 바란다. 더 이상 남이 어떻게 해줄 수 없다. 결국 본인들의 몫이다.여기에 지난주 충격을 주었던 폭행은 사실 한쪽의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라 쌍방폭행으로 밝혀졌다. 남편이 먼저 시작한 건 맞지만, 아내 역시 그에 못지않은 폭력을 가했다. 그렇기에 이런 모습을 지금까지 쭉 지켜본 아들은 '둘 다 똑같아'라고 말했다. 이혼숙려캠프에서의 모습만 보자면 두 사람이 앞으로 함께 살기는 어려워 보인다. 서로를 위해서도 헤어져야 하는 게 맞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아들이 너무 불쌍하다. 해결책이 있을까?이혼숙려캠프 35회에서 가장 심각했던 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는 구두쇠 정신으로 가장한 인격 모독 및 학대였다. '이혼'이라는 말로 자극하지 않으면 남편이 함부로 대하지 않는 걸 아는 절약부부 아내 임수빈은 남편에게 잔반을 먹게 했다. 식사 도중 반찬이나 국물 정도 남긴 거야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바닥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와 싱크대에 버려져 있던 양파 조각까지 먹게 하는 것은 소름이 끼쳤다. 그것도 웃으면서 말이다.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SK텔레콤이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지난 22일 서울시내 한 SKT 직영점에서 가입자들이 유심 교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가 공개된 지 한 달이 지난 22일에도 그 여파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되레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가 해킹 위협에 노출된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보안업체와 외신들이 KT와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 역시 비슷한 공격에 노출됐거나 침입을 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다. 실제 해커 침입이나 악성코드 설치, 정보 유출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통신 3사가 공동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나온다.특정 VPN 문제라면... 이미 '시한폭탄' 심겨 있을 수도 가상사설망(VPN) 등을 개발·판매하는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이반티 홈페이지. 이반티 홈페이지 캡처 보안업계에 따르면 4월 글로벌 보안업체 트렌드 마이크로는 보고서를 통해 2024년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 통신사가 이번 SKT 공격에 사용된 BPF도어 악성코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만 사이버 보안기업 팀T5는 '이반티 가상사설망(VPN)'의 취약점을 이용해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중국과 연계된 해킹그룹이 '지능형 지속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APT)'을 했다고 전했다.APT 공격은 국가 기반 시설이나 금융, 통신, 정부기관 등을 표적으로 삼는다. △제로데이 취약점·맞춤형 악성코드 등 '지능형'이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몇 달~몇 년을 표적 시스템에 머무르는 '지속성' △조직적이고 목적이 명확한 '위협'의 성격을 띠고 있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는 "기간 산업 등에 사이버 폭탄을 심은 뒤 유사시 매직 패킷을 보내 전체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만약 SKT 해킹이 이반티 VPN의 허점을 이용한 APT 공격이었다면 걱정은 커진다. SK쉴더스는 지난해 9월 보고서를 통해 "이반티 VPN은 국내에서도 2,000여 개 이상 기업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피해가 드러난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