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랑스에서 우리 전통 음악이 테크노와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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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24 05:02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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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 우리 전통 음악이 테크노와 만났습니다. 종묘제례악, 남창가곡 등 한국 전통 선율을 현대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여성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의 감각적인 무대를 정지윤 리포터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어둠이 짙게 깔린 극장, 몽환적인 조명이 무대를 물들입니다. 기대에 찬 얼굴로 객석을 채운 프랑스 관객들이 숨죽인 채 시선을 집중합니다. 키보드와 북, 전자 악기와 전통 악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 종묘제례악과 남창가곡 같은 유서 깊은 전통 선율이 앰비언트 테크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나 낯설고도 매혹적인 음악 세계를 그려냅니다. 관객들은 신비한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파티마 다 코스타 / 프랑스 관객 : 전자 음악과 전통 음악의 조합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를 일종의 꿈의 세계로 안내하죠.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번 공연을 선보인 주인공은 한국의 여성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 프랑스 공연예술의 중심인 파리 시립극장에서 전통의 틀을 깨고 전자 음악으로 재구성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엄숙한 선율과 강렬한 테크노 리듬이 공존하는 이들의 음악은 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다비드 고드베 / 파리시립극장 음악 컨설턴트 : 파리시립극장은 최고의 연출가와 최고의 안무가를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조합이 매우 흥미롭고 이곳 파리시립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민희·최혜원 / 얼트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 : 스스로 갇혀 있는 유교적인 것들을 깨기가 쉽지 않았는데 하다 보니까 한 번 하니까 되더라고요. 또. 맞아요. 그래서 정말 마음대로 (음악을) 해체했습니다. 확실한 한 가지는 이거는 저희밖에 못 하는 음악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힘을 내고 자긍심을 맞아요. 자긍심 갖고서 음악하고 있습니다.] K-팝을 넘어 K-사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해파리. 실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이 프랑스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YTN 정지윤 (kimmj0402@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 [서울=뉴시스] 이주영 수습 기자 = 23일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가 정식 판매를 시작했지만, 신규 영업이 중단된 서울 중구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은 휴대전화 개통이 아닌 유심을 교체하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2025.05.23. zo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갤럭시 S25 엣지로) 개통하겠다는 손님이 당연히 없죠. 유심 교체하느라 사전 예약 홍보도 제대로 못 했어요. 영업 자체가 멈춘 거죠."갤럭시 S25 엣지가 정식 출시된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SK텔레콤 대리점 사장 A씨는 개통 현황을 묻는 기자에게 이같이 답했다. A씨는 유심 교체 업무에 몰두하느라 대리점 유리 벽면에 갤럭시 S25 엣지 홍보 포스터도 붙이지 못했다고 말했다.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없었냐는 질문에 A씨는 "디자인이 어떻게 나오나 궁금해서 출시 전에 물어본 고객 말고는 기기변경 문의 같은 건 없었다"고 전했다.삼성이나 애플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 출시는 이동통신 업계의 대목이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몰려 있는 5월에는 많은 고객들이 가족에게 새 휴대폰을 선물하기 위해 대리점을 찾는 경우가 많다.갤럭시 S25 엣지의 경우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얇게 선보인 5.8㎜ 두께와 163g 무게의 초슬림·초경량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판매 기간 동안 삼성닷컴에서 1030세대가 구매한 비중이 전체 구매자의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지난 21일부터 '갤럭시 S25 엣지' 사전 개통이 시작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엣지 1호 수령 고객이 된 전준하 씨 모습.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제공) 사전 개통 첫 날이었던 지난 21일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가장 먼저 수령한 전준하씨는 "얇고 가벼운 갤럭시 S25 엣지를 동생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매했다"며 "제품을 실물로 접해보니 색상도 매력적이고,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가 느껴져 추가 구매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다른 사전 구매자 송혜승씨는 "계속 갤럭시만 쓰시던 아버지를 위해 얇고 가벼운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했다"며 "제품을 들어보니 손목에 부담이 적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하지만 SK텔레콤은 이번 대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