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송파구

페이지 정보

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26 22:22 작성자 : ajfoooo

본문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 앞에서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부산 등 전국의 시내버스 노조들이 오는 28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버스 회사와 지방자치단체들이 교섭의 핵심 쟁점인 통상임금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와 지자체가 구체적인 협상안을 내보이지 않는 경우 파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6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시내버스 노조들은 회사 쪽과 통상임금을 둘러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재직·근무일수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이 때문에 판결 선고일 이후부터는 해당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가산수당) 등을 지급해야만 한다. 새 기준에 따라 가산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면 임금 체불로 근로기준법 위반이다.파업을 앞두고 회사 쪽은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을 주장하면서도, 구체적인 개편안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서울시의 경우 통상임금으로 인정되는 상여금이 연간 월 기본급의 600%인데,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 가운데 얼마를 통상임금으로 산입할지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대신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되, 다른 임금 항목을 깎아 월 임금 총액을 기존과 맞춘 뒤 올해 임금인상률은 새로 계산하자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이런 사쪽의 태도에 노조는 반발했다. 서울시버스노조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버스노동자들은 10년 넘게 통상임금을 제대로 계산하라고 요구했고, 소송까지 냈다”며 “그동안 이를 무시하던 회사와 서울시는 이제 와 호들갑을 떨며 통상임금을 포기하라고 노동자를 반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임금 상승을 노조가 포기하면서 임금체계 개편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결국 회사가 노조를 설득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사태는 장기화될 수 있다.아울러 노조들은 지자체가 나서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사의 제시안은 인건 YS 정치적 고향… 보수 텃밭 부산朴 탄핵 후 대선 땐 文에 힘 실어“김문수로 마음 기울지만 갈등”“당 이끄는 이재명 정치력 월등”두 후보 공약에는 “말뿐인 허상”팽팽한 민심 김해, 현수막 나란히“국힘 잘못했다는 태도 하나 없어”“이제 이재명이 대통령 할 때 됐다”노년층에선 국힘 지지세가 강해젊은층 “이준석 대안” 두드러져 “저번에 빨강 찍었다고 해서 이번에도 무조건 빨강을 찍지는 않지예. 방심하면 큰코다칠 겁니더.” 6·3 대선 사전투표(29~30일)를 사흘 앞둔 26일 부산 국제시장에서 만난 이홍자(77)씨는 “기껏 보수 대통령을 만들어 놨더니 두 명 연속 탄핵당했다”며 “이재명이 싫지만 국민의힘도 이재명에게 뭐라고 하기만 할 처지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세가 강한 부산·경남(PK) 지역의 민심 변화에 관심이 쏠리면서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4일 부산 서면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부산 홍윤기 기자 부산·울산·경남(PK)은 역대 대선마다 표심이 요동치는 격전지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한때 ‘보수 텃밭’으로 불리다가도 19대 대선에선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힘을 싣는 등 결정적인 순간에 표심이 ‘디비지는’(뒤집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지난 14일 일제히 부산을 찾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일평생 보수당을 지지해 왔다는 임모(51)씨는 “관성처럼 김 후보로 마음이 기우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마음속에서 갈등하고 있다”며 “비상식적인 비상계엄과 강제 후보 교체 시도를 보면서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나도 크다”고 했다. 보수세가 강한 부산·경남(PK) 지역의 민심 변화에 관심이 쏠리면서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13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각각 찾아 유세를 펼쳤다. 안주영 전문기자 반면 박승민(42)씨는 “본인이 속한 당도 확실히 결집시키지 못하는 김문수에 비해 당을 확실하게 이끄는 이재명의 정치력이 월등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사전투표가 임박한 만큼 현장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어느 정도 마음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