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JTBC는 오늘(26일)부터 사

페이지 정보

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26 20:42 작성자 : ajfoooo

본문

[앵커]JTBC는 오늘(26일)부터 사흘간 연속으로 여러 지역을 돌며 확인한 그 지역의 민심을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순서는 대구·경북입니다. 선거전 초반에는 많이 흔들리 듯했던 보수세가 다시 짙어진 듯했지만 여전히 12·3 계엄 전 선거와 이번 선거는 다르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황예린 기자입니다.[기자]대구 민심의 '바로미터'인 서문시장에 나와 있습니다.2주 전에 찾았을 때는 '국민의힘에 실망했다'는 목소리 적지 않았는데요.그사이 생각들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최재윤/대구 본리동 : (국민의힘이) 자중지란이 됐는데 상대방 후보가 거짓이 많이 나오니까 조금 단결하는 모습이 보이더라…][양찬열/경북 포항시 죽도동 : 슬슬 올라가는 게 느껴지지. 우리는 몰랐잖아. 24평짜리 아파트 살고 자기 수중에 돈 몇억 있는 거, 고작 그거뿐이고.]'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갈등'이 가라앉고, 김문수 후보의 강점이 알려지기 시작했단 겁니다.이런 분위기, 여론조사에도 반영돼 지난주 대구 경북의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60%로 나타났습니다.반대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20%대로 떨어졌습니다.이렇게 김문수 후보가 상승세를 타기는 했는데 대구 75.14%, 경북 72.76%였던, 지난 대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 모습입니다.[이현정/대구 감삼동 : 고3인데, 생일이 지나서, 올해 첫 대선이에요. '무조건 국힘이다'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약간 10대들 사이에서는. 두 번째 탄핵도 같은 당에서 나왔잖아요.]비상계엄 선포의 충격 탓에 과거에 그랬듯 '무조건 국민의힘' 분위기는 아니라는 겁니다.특히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안동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립니다.[박덕남/경북 안동시 옥동 : 이재명 후보가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권 교체를 해야 된다…]보수 지지세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로 나뉜 영향도 있습니다.[김찬희/경북 구미시 산동읍 : (이준석 후보가) 말을 제일 잘해줘 가지고, 그나마 좀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보수 단일화 효과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습니다.[김동성/대구 복현동 : 한쪽이 단일화를 해야 이재명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좀 더 있지 않을까…][이준수/대구 만촌동 : 이준석 후보도 안 한다고 하니까…만약 하게 되면, 하게 되더라도 안 될 것 같은데요.]남은 8일, TK 유권자들의 마음을 누가 더 가져갈지 위안화 [사진 = 연합뉴스] 기축통화국을 넘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위안화 굴기가 고개를 들고 있다. 세계 무역시장에서 위안화 영향력이 확대되면 한국 외환·통화정책에 변수로 작용해 정책 불확실성을 키울 우려가 있다. 26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무역 결제에서 위안화 비중이 7%를 기록하면서 유로화(6%)를 앞질렀다.아직 달러화(81%) 비중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달러화 위상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유로화와 함께 달러 대체통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뚜렷해지고 있다.중국이 위안화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은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CIPS) 사용 확대 △중국 전자결제서비스 위챗페이 해외 진출 △통화스왑 계약 확대 등 3가지로 압축된다. 시 주석은 지난달 캄보디아를 방문해 CIPS 참여를 협의했다. CIPS는 미국이 주도하는 달러 기반 국제결제시스템 SWIFT에 대항해 위안화 세계화를 목표로 2015년 출범한 위안화 결제시스템이다. 중국은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CIPS 참여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위챗페이는 최근 카자흐스탄 최대 은행인 할릭뱅크와 제휴했다. 중국 관광객이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위챗페이를 통해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위챗페이는 중앙아시아 금융기관들과 제휴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시 주석은 지난 13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통화스왑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 두 나라 통화스왑 규모는 1900억위안(약 36조원)이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세계 42개국과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은 4000억위안(약 76조원) 규모 통화스왑을 중국과 맺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함께 중국의 최대 규모 통화스왑 국가다.위안화 영토 확장은 상대적으로 원화 영향력을 약화시킨다.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 원장은 “중국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를 통해 적어도 아시아 역내의 기축통화국이 되려고 한다”며 “위안화 확장은 원화 사용 범위 축소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국내 환율정책은 달러 외에 위안화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