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의 지방 살리

페이지 정보

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26 19:29 작성자 : ajfoooo

본문

김문수 후보의 지방 살리기 공약은? (천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6일 충남 천안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지방시대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5.26 pdj6635@yna.co.kr (서울·천안=연합뉴스) 홍지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6일 인구 소멸 위험 지역 등 지방 개발 규제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1년 내로 거의 대부분, 정말 여러분들이 아찔할 정도로 풀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개 공약'을 공개한 자리에서 "인구가 줄어들고 소멸하는 지역에 대해서 과감하게 획기적으로 (규제를) 풀어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잘못된 것 중의 하나가 인구가 소멸 상태에 와 있는데 아직도 지방의 그린벨트를 그대로 묶고 있다(는 것)"이라며 "사람이 없는데 온 국토가 다 그린벨트, 집은 다 폐가가 돼서 흘러내리고 농지는 전부 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게 중앙부서가 갖고 있는 탁상 공론이다. 현장을 전혀 모른다"며 "이건 할 수 있고 이걸 해야지만 지방이 살아나게 된다"고 강조했다.또 "규제 푸는 거는 돈이 하나도 안 든다"며 "공무원들이 자기 권한만 과감하게 이양하면 되는데 그걸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산불보다 더 급한 게 이런 부분"이라며 "산불 이상으로 신속하게 지방에 소멸하는 곳을 구해내는 데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수도권도 풀어야 될 것도 있는데 같이 풀어버리면 지방이 더 공동화가 빨라진다"며 "수도권은 아직 인구가 감소하는 최전방 지역 등 빼고는 그래도 괜찮다"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또 서울 도봉구 유세에서는 "대통령이 되면 재개발 재건축은 확실하게 빨리하도록 하겠다"며 "재개발 재건축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법이 있다. 중앙이 가진 규제를 지방으로, 서울시로 내려주고 서울시가 가진 건 각 구청으로 내려줘야 된다"고 말했다.그는 "경기도는 땅이 넓어서 얼마든지 신도시를 할 수 있지만 서울은 땅이 없는데 더 쾌적하게 살기 위해선 재개발 재건축밖에 없다"며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과감히 풀고 중앙정부와 위에서 가진 권한을 과감하게 밑으로 내려드리겠다 론 뮤익은 마네킹 만드는 사람이었다. 1958년 호주에서 태어난 그는 영화와 TV 쇼에서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일을 해왔다. 성공한 예술가들이 으레 그렇듯, 론 뮤익에게도 귀인이 찾아왔다. 1996년 포르투갈의 시각예술가 파울라 레고의 의뢰를 받고 조각 ‘피노키오’를 만들며 본격적으로 조각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1년 뒤, 신작 ‘죽은 아버지’(1996~1997)가 런던 왕립미술원에 전시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다. 론 뮤익의 등장은 당시 미술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감탄을 넘어 경악스러울 정도의 사실적 묘사, 비현실적인 감각을 선사하는 거대한 규모. 관객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이지만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조각 앞에서 저마다의 내면에 있던 불안, 외로움, 무기력함을 마주해야 했다. 론 뮤익은 다작하는 작가가 아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그가 남긴 작품은 48점에 불과하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다. 론 뮤익은 살갗 아래 비친 핏줄과 아주 세밀한 주름 하나까지 고스란히 묘사한다. 이런 노력은 조각상이 단순히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넘어, 관객이 거울 앞에 선 듯한 효과를 만들어낸다. 론 뮤익이 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주목받는 시대에 론 뮤익이 고집하는 작업 방식은 그 자체로 예술가들의 역할과 몫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론 뮤익의 여러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는 매우 드물다. 크기 때문이다. 론 뮤익의 대형 마스크 조각 시리즈 중 하나인 ‘마스크 II’(2002)는 실제 크기의 약 4배로 완성됐다. 그의 또 다른 대표작 중 하나인 ‘침대에서’(2005)는 세로 162cm, 가로 650cm, 너비 395cm 규모로 완성됐다. 이렇듯 커다란 조각상들은 운반이 매우 까다로워, 한날한시 같은 공간에 모으는 것이 무척 어렵다. 그 드문 기회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이 만들었다. 그것도 서울에서. 2025년 이 두 기관은 함께 손을 잡고 <론 뮤익> 전을 개최했다. 전시 기간은 7월 13일까지. 이번 전시는 그 의미도 남다르다. 론 뮤익의 대표작들은 물론,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들이 포함됐다. 규모 역시 아시아에서는 역대 최대다.“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주목받는 시대에 론 뮤익이 고집하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