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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28 16:15 작성자 : ajfoooo본문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28일 열린 가상자산 관련 세미나에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제도적 지원은 물론 금융시장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현재 미국은 가상자산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고 있으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등 핵심 인사를 친(親)가상자산 성향으로 교체하는 등 산업 육성과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가상자산의 제도권 금융시장 편입이 본격화됐고 전통 금융상품과의 결합을 통한 거래량 증가와 자본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터키 등 일부 신흥국 역시 자산 다변화와 무역결제 수단으로 가상자산 활용을 확대하는 추세다.하지만 시장 확대에 따른 위험 요인도 여전하다. 특히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안정성과 결제 효율성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규제 사각지대를 활용한 자본 유출, 자금세탁, ‘루나 사태’와 같은 코인런 등 금융시장 안정성과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전문가들은 “미국의 Fit21, GENIUS 법안이나 유럽의 MiCA 규제처럼, 주요국은 관련 법 제정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지만 국내는 발행 자격, 유통 공시 등 핵심 요소에 대한 법적 기반이 여전히 미비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해서는 “원화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 차원의 규제 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한편, 스테이블 코인은 국제 송금 등에서의 활용도가 높아 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투기와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거래 확산으로 인한 외화 유출 문제가 해결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혜란 기자 khr@sedaily.com 갑작스러운 다리 운동이 무릎 관절에 해로울 수 있다?서울식물원 퇴근길을 걷다 라일락 향기에 이끌려 잠시 멈추어 서곤 하는 봄이다. 라일락의 꽃말은 지난날의 추억, 첫사랑이라고 한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옛 추억을 되새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전과 비교되는 지금의 나의 모습을 실감한다.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체력과 기억력, 갈수록 좁아지는 주변 인간관계와 세상일에 대한 관심의 범위에 서글퍼지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고 내가 해야되는 일이 있으니 힘을 내야 한다.그래서 많은 사람이 특히 봄이 되면 건강을 찾고 싶은 생각에 운동을 시작한다. 달리기, 축구 등 어렸을 때부터 즐겨 하던 활동적인 운동을 하거나, 무리를 하면 안 된다는 누군가의 말에 필라테스, 등산, 걷기 등 보다 정적인 운동을 선택하기도 한다. 친교를 위해 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을 찾는 경우도 있다. 헬스나 수영이 좋다고 듣고 덥석 등록을 하기도 한다.그러나 안타깝고 놀랍게도 이 중 대부분은 중장년 이상의 관절 건강에, 특히 무릎에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대부분의 갑작스러운 다리 운동은 준비가 되지 않은 약해진 무릎에는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이다. 마음은 청년이지만 몸이 따라 주지 않으니 자칫하면 건강은 커녕 무릎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방문하게 될 판이다.지속되는 무릎 통증과 연골 문제 사이의 관련성이렇게 평소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너무 열심히 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현장직 종사자로서 오랫동안 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많이 걷거나 또 쪼그리는 등 무릎 관절에 무리가 되는 동작을 오랫동안 많이 해 왔어도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다치지는 않았는데 무릎이 붓고 아프고 불편하다는 사연을 호소하는 분들이 중장년층에서도 꽤 많다, 운동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일을 쉬어도, 정형외과에서 방사선 검사 및 염증에 대한 여러 가지 치료 후에도 무릎이 낫지 않을 때 정밀검사는 꼭 필요하다.이런 상황에서 MRI를 통해 꼭 한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 구조물이 바로 ‘연골’이다. 연골은 많은 사람들이 이와 혼동하는 ‘연골판’, 그리고 ‘인대’와 더불어 MRI로 확인할 수 있는 무릎 내 3대 중요 연부조직에 해당한다. 그리고 연골 병변은 무릎 질환에서 가장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다. 박리성 골연골염, 연골연화증 등에서부터 퇴행성 관절염까지, 또는 급성 연골 손상(연골판 파열이 아니다!)에서 골연골 병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