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데일리 조용석 기자·염정인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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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5-30 15:40 작성자 : oreo본문
[광주=이데일리 조용석 기자·염정인 수습
[광주=이데일리 조용석 기자·염정인 수습기자] 5·18 민주화 운동의 상흔이 여전한 광주 표심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부터 사전투표율 30%를 돌파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호불호는 있었으나, 12·3 비상계엄 심판을 위해서라도 민주당을 지지하겠다는 목소리가 절대적이었다. 29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전경(사진=염정인 이데일리 수습기자) “비상계엄 어찌 용납…마음 정했으니 미룰 필요 없어”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사전투표 1일차인 29일 호남 3개(전북·전남·광주) 지역 사전투표율은 모두 30%를 넘어서며 1~3위를 차지했다. 전남이 34.96%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전북(32.69%)과 광주(32.10%)도 이에 못지 않았다. 3위 광주와 4위인 세종(22.45%)과 비교해도 10%포인트가 가까운 격차다. 특히 광주는 직전 20대 대선 1일차 사전투표율(24.09%) 대비 무려 8.01%포인트나 상승하며 뜨거운 선거열기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이곳에서 30년 넘게 채소가게를 운영했다는 임모(75·여)씨는 “원래 오후 5시까지 일하는데 오늘은 좀 일찍 문을 닫고 사전투표를 하러 갈 예정”며 “마음을 이미 (민주당으로)정했는데 굳이 미룰 필요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임씨는 “5·18 겪은 사람으로서 비상계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계엄 당일 너무 무서웠다”며 “겪어 봤으니 더 무섭고 화가난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재명을 둘러싼 논란을 알고 있으나 계엄정당을 뽑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도 부연했다. 또다른 채소가게 상인인 김모(75)씨 역시 “내일(30일)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선은)고민되는 게 없으니까 빨리 투표하러 가는 것”이라며 “광주사람들이 많이 사전투표를 하러 간 것은 윤 전 대통령의 문제다. 계엄도 문제지만 그 전부터 정치를 자기 고집대로만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에서 만난 택시기사 한모(60)씨는 광주의 높은 사전투표에 대해 “마음이 딱 정해졌으니까 시간 나면 하러 가는 것”이라며 “그래서 (사전투표 인구가) 많은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경상도 사람들은 요즘 고민이 되는 지 (투표를)미루는 것 같던데 우리는 아니다. 미룰 이유가 국내 주식 시황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30일 3거래일 만에 반락해 2,700선을 내줬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97포인트(0.84%) 내린 2,697.67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 10개월 만에 2,700선을 회복했으나 하루 만에 내줬다.지수는 전장보다 7.40포인트(0.27%) 내린 2,713.24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4포인트(0.26%) 내린 734.35에 장을 마쳤다.mylux@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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