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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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6-06 17:31 작성자 : afht43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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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 모습.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현충일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헌정음악회가 6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에서는 천안지역 아티스트인 국악예술단 소리낙(樂)의 퓨전국악을 비롯해 무용가 백성현·정수진·최은빈의 창작 한국무용과 콰르텟에이치의 현악 4중주, 청음콰이어 합창단의 합창 등이 진행됐다.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로 되새기고 함께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는 7일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문화제’도 열린다.보훈부와 대전보훈청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제는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체험 및 전시부스로 운영된다.기념식은 해군 의장대대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광복80 퍼포먼스, 청년타악 퓨전국악,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가치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hoi4098@news1.kr 광주 5·18 메모리얼 투어와 연계해 관객 몰입도를 높인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의 관객참여 장면 / 아시아문화전당(ACC) 제공 스탈린 사망 직후 발표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0번은 근현대사를 축약한 논쟁적 작품으로 손꼽힌다. 60분도 안 되는 짧은 곡이지만 4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독재하의 암울함과 고통, 억압에서 벗어난 정체성의 회복과 냉철한 현실 인식 등을 담아냈다. 지난 5월 30일 서울 GS아트센터에서 전방위(경계 없이 모든 분야에서 활약) 예술가 윌리엄 켄트리지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연동된 필름콘서트 <쇼스타코비치 10: 다른 세상을 꿈꿀 수 있었더라면>(로더릭 콕스 지휘·서울시립교향악단)은 불과 6개월 전 12·3 내란을 겪었음에도 온갖 역경 끝에 민주주의를 회복해가는 동시대 한국을 응원하는 공연이었다. 세대와 젠더 사이 불화를 인식하고, 서로의 사정을 돌아보며 민주주의 감수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같은 맥락에서 역사를 재인식하고 현재를 냉철하게 돌아보게 이끄는 새로운 개념의 관객참여형 공연이 주목을 끈다.관객참여형, 역사 재현 마당놀이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김경주·안준원·고선웅 작, 고선웅 연출, 서정완 협력연출, ACC·극공작소 마방진·아이엠컬처 제작)는 역사를 재현한 관객참여형 공연 중 큰 규모다. 전 전남도청 앞에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예술극장은 매년 5월 15일 전후부터 5월 18일까지 <나는 광주에 없었다> 전용관으로 변모한다. 레트로풍 모니터와 천장까지 쌓은 탑, 빛바랜 대형 LED 모니터, 군부독재를 상징하는 대형 퍼펫 등으로 계엄군의 묻지마 폭력을 시각화했다. 헬기로 공중에서 발포해 시민들, 심지어 노약자들까지 희생된 상황 그대로이다.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열흘간 섬처럼 고립된 광주에서 국가폭력에 맞서 들불처럼 일어난 민주주의 수호의 역사를 마당극 형식으로 재현했다. 관객들이 5·18 시민군으로 직접 참여해 45년 전 과거와 현재를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