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형 자동차’로 불리는 경차 판매가

페이지 정보

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6-08 18:11 작성자 : afht43oso

본문

‘불황형 자동차’로 불리는 경차 판매가 올 들어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 대형차 선호가 지속되며 경차가 속속 단종된 여파다. 경형 전기차 '레이 EV' /기아 8일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5월 경차 판매량은 3만8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6517대) 대비 33.8% 급감했다. 이 추세대로면 연간 판매 7만대를 넘기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경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9만9211대로 10만대 아래로 떨어졌는데, 올해 판매는 더 저조한 것이다.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대형차와 고급차 위주로 변화하는 가운데 경차 판매가 계속 줄고 있단 분석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이런 추세에 맞춰 경차를 속속 단종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가 단종된 후 현재 국내 시장의 경차는 기아 모닝, 레이, 레이EV, 그리고 현대차 캐스퍼뿐이다. 작년 현대차가 출시한 전기차 캐스퍼EV가 내연차 캐스퍼 대비 크기가 커지면서,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분류된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1호 명령,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참석하며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7월 안에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소상공인 빚 탕감 정책 등을 추경안에 담을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추경을 논의하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정책위 관계자는 이날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7월에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경 규모는 최소 20조원 이상이다.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첫번째 추경안에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이 담길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포함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이고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은 이미 지난 2월 민주당이 제안한 정책이다. 민주당은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주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겐 35만원이 지급되는 셈이다. 민주당은 전 국민 25만~3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총 13조1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당시 이 제안은 국민의힘의 반대로 최종 추경안에선 빠졌다.민주당은 다만 재정 여력상 소득 하위계층에게 선별 지원하는 방안도 열어뒀다. 진성준 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에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도) 당연히 추경 카드에 있다”며 “보편 지원이 소비 효과는 확실하게 있을 텐데, 선별적으로 중하위층에 집중할 것인가는 정부 재정 여력에 달렸다”고 말했다. 세수 감소 등이 커진 상황에서 한발 물러설 여지를 둔 것이다.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