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여전히 디자인일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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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6-09 01:31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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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여전히 디자인일까, 아니면 이미 예술일까. 이 엄격한 구분에는 누가 관심을 가질까.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 우베슈미트의 작품은 표면 디자인, 오브제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사이를 오간다. 가구와 오브제는 예술, 건축, 촉각적 호기심을 결합한 기능적 조각품으로, 소위 수집 가능한 디자인의 특징을 분명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Pirol StudiosA Seat at The Table!Berlin Re:furnished화이트 라벨 프로젝트샤를로텐부르크에 위치한 암트살롱은 올해 행사의 가장 핵심적인 장소였다. 디자이너와 레이블은 옛 궁정 복도에서 고급스러운 가구부터 콘셉트 제품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시회, 강연을 넘어서 방문객이 직접 디자인을 경험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일반적인 디자인 핫스팟을 넘어선 관점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특히 전통 장인 정신과 현대 디자인이 어우러진 '과테말라 디자이너 콘 라스 마노스Guatemala diseña con las manos' 전시가 이목을 끌었다.AmtsalonProduktdesign an der UdK Berlin'공유 감각COMMON SENSE'이란 주제로 진행한6명의 디자이너가 공간, 재료, 이미지에 대한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을 하나의 전시회에 모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튜디오 콘줄라트의 디자이너들은 잔혹한 인테리어 디자인, 실험적인 제품 디자인, 개념적인 그래픽을 결합하여 현대 디자인에 대한 다층적인 시각을 만들어 냈다. 콘크리트와 조각적인 네온 오브제가 만나고, 감각적인 금속 형태와 세라믹 연구가 만난다. 다양한 비주얼 작업들은 규모, 허구, 인공지능을 면밀히 조사하고 오늘날 디자인이 어떻게 생각을 형태로 변환하는지를 보여줬다.©wilmina베를린 리:퍼니시드현재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디자인, 공예, 아트와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를 매일 발행하고 있습니다.Kalle Halle©BerlinDesignWeek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유엔참전국 후손들과 함께 분수 사이를 걸으며 환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국 후손들과 감사의 의미를 나누는 취지로 진행됐다. 서울시 제공 6월8일 오전, 서울시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참가자들을 ‘감사의 정원’ 조성 예정지에 초대했다. 미국, 필리핀, 에티오피아, 네덜란드 등 유엔참전국 22개국 후손 1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광화문 인근 포시즌스호텔에서 도보로 이동한 이들은 아침 8시40분쯤 삼삼오오 광장에 도착했다. 세계 각국 청년들이 한데 모이자 광장은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서울은 여러분 조상의 헌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은 그 기억을 담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전 9시 정각 행사장에 도착해 참가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내년 이맘때 완공될 ‘감사의 정원’은 22개국을 상징하는 석조 기둥과 빛기둥, 지하 교류공간으로 조성된다”며 “이곳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이 “내년 이맘때쯤 오시면 완공된 정원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참가자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졌다.현장에서는 즉석 문답도 이어졌다. 예비 초등교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대학생 참가자는 “‘감사의 정원’이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느냐”고 질문했고, 오 시장은 “바로 그것이 조성 취지”라며 “교과서가 전하지 못하는 감동을 이곳에서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광화문광장에서 ‘감사의 정원’ 모형을 설명하며 유엔참전국 후손들과 조성 취지 및 공간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광화문, 위인의 광장에서 기억의 광장으로”이날 캠프에 참여한 문인희씨(한국인 대학생)는 “광화문은 서울 시민인 저에게도 익숙한 공간”이라며 “그동안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위인 중심의 공간으로 여겼는데, 현대사까지 담겠다는 계획을 들으니 또 다른 의미가 생겼다”고 말했다.그의 가족 역시 6·25전쟁에 참전했다. “작은 외할아버지가 참전용사였지만 자손 없이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와 큰할아버지도 참전해 생환하셨습니다. 하지만 거의 이야기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