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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6-09 10:13 작성자 : afht43oso본문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먹다보면 지겨워서 남길 지경.”가장 흔한 조개. 조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조개의 대명사 격이다. 백합과의 조개, 바지락이다.대표 음식은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를 먹다보면, 넘쳐나는 바지락을 다 먹는 것도 쉽지 않을 지경이다. 그만큼 바지락은 인심도 후하고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조개다.이런 바지락이 위험하다. 집단 폐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고수온’. 이상기후 여파로 서해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바지락의 집단 폐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제 칼국수에 넘쳐나는 바지락도 옛말이 될지 모른다. 폐사 바지락 [경기도 제공] 경기도에 따르면, 고수온 여파로 바지락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다. 작년 8월16~9월25일까지 총 41일 동안 경기도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됐고, 이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패류 생산량은 543t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평균(763t) 대비 약 29% 감소한 수치다.특히 바지락의 피해가 극심하다. 바지락 생산량은 35t으로 5년 평균(137t) 대비 약 75%나 급감했다.바지락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품종이다. 여름철 수온이 30도 이상으로 9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날이 11일 이상 지속되면 폐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바지락이 살아갈 적정 수온은 15~22도 안팎인데, 이상기후로 30도에 육박하는 고수온이 두달 가까이 지속됐고, 바지락의 집단 폐사로 이어졌다.서해 바다 표층 수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55년 동안 평균 1.19도 상승했다. 특히, 작년 여름의 경우 경기도 해역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평년보다 2.1도에서 3도까지 높았다.서해 바다 뿐 아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최근 56년간 한국 해역의 연평균 표층 수온은 약 1.44도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0.7도 상승한 전 지구 해양 평균보다 2배 이상 높다. 국내 바다의 수온이 훨씬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다.경기도 뿐 아니다. 충남 지역도 작년 고수온 여파로 바지락 집단 폐사를 경험했다. 작년 10월에만 충남 5개 시군 바지락 양식장 3251㏊에서 바지락이 집단 폐사했다. 도 전체 바지[앵커] 대통령실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막아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대통령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경호처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대통령실 경호처 관련 브리핑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오늘 자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 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면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호처 수뇌부의 경우, 적법한 지시를 거부하고 체포 영장 집행에 협조한 간부들을 상대로 인사보복 조치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 사병으로 전락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이자 조직 안정화 조치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이에 대해 스스로를 성찰하며 진솔한 사죄의 말씀을 국민께 올리면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거듭나도록 밝혔습니다. 또 철저한 내부 점검을 통해 조직 쇄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린 경호, 낮은 경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은 오늘 두 번째로 경제 점검 회의를 연다고요? [기자]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당일 1차 회의에 이어 잠시 뒤 비상경제점검TF 2차 회의를 주재합니다. 지난 회의 때처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나 유관 기관의 정책 결정자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에선 경제 분야 참모진인 김용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