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복판 옛 캠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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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6-10 18:20 작성자 : afur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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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복판 옛 캠프페이지 부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이상학 기자 = 춘천시가 국토부에 신청한 혁신지구 공모사업을 강원도가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10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춘천시는 옛 미군기지터인 캠프페이지에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토교통부에 지난해에 이어 재공모를 신청한 상태다.하지만, 강원도가 이 사업을 평가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국토부에 공문을 통해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춘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가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전대미문의 공문을 국토부에 발송한 것은 춘천시의 자치권을 침해한 심각한 월권행위"라고 주장했다. 춘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 기자회견 [민주당 의원 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도시재생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도 대선공약으로 공식 채택됐고, 정부도 춘천의 잠재력과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강원도는 즉각 반대 공문을 철회하고 시민에게 사과는 물론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에 적극 협력하라"고 요구했다.육동한 춘천시장도 이날 민원 응대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안에 관한 기자들 질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육 시장은 "도와 시는 공공기관으로서 독립적인 관계인데, 최근 알려진 사례를 보면 최소한의 선을 넘은 일"이라며 "이 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기자회견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이번 사안은 도와 시의 갈등이 아니다"라며 "시의 노력이 왜곡되거나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강원도 관계자는 "도 제출 의견은 춘천시의회 반대 의결, 졸속 공청회 등 시민 의견수렴 미흡, 관계기관 협의 미이행 등 국토부 지침상 명시돼 있는 요건 불비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전달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답했다.이어 "앞으로도 법령상 도의 역할과 권한의 범위에서 성공적인 캠프페이지 발전을 위해 조언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러자 국민의힘 소속 시의회 시의원들도 이 "오늘날 글로벌 경제 패권은 반도체를 누가 지배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에게 '반도체를 지킨다'는 말은 '우리 미래를 지킨다'는 의미이다." (이재명 대통령) 제21대 대통령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끌 반도체 지원 정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그간 "압도적 초격차·초기술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고 공언해 왔으며, 대선후보 선출 직후 첫 경제일정으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방문하는 등 반도체 강국 건설에 강한 의지를 피력해 왔다. 10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같은 의지를 반영, 반도체 산업이 새 정부의 산업지원책 중 최우선순위에 놓이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대만, 일본, 중국 등 경쟁국 수준의 지원책을 비롯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등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게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산업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李 "종합반도체 생태계 허브 구축" 공약집에서도 이 대통령의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가 두드러진다. 우선 '종합 반도체 생태계 허브 구축'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관련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와 첨단패키징 등 반도체 생태계 내 각 영역을 정부가 종합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2나노(1나노·1㎚=10억분의 1m) 이하 공정 기반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첨단패키징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판교 K-팹리스 밸리 조성 등 팹리스 기업 육성책도 병행한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생태계도 키울 예정이다. 첨단 공정에서 소부장은 품질, 수율, 생산 일정까지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국산화와 기술자립이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첨단반도체 양산 연계형 미니팹(테스트베드)의 조기 구축으로 소부장 기업의 실증 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팹리스 육성 등 연구개발(R&D) 지원 확대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기반을 넓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