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기업들이 사용 전력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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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6-16 03:10 작성자 : afur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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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기업들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의지로 출범된 RE100 캠페인. 애플, 구글 등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RE100 캠페인의 최고 책임자가 석탄에너지의 폐지를 선언한 새 정부의 기후 에너지 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그리고 앞으로 5년이 한국의 결정적인 시기가 될 거라며, 두 가지 핵심 조언을 전했습니다.현인아 기후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RE100은 새 정부가 밝힌 기후 에너지 관련 공약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약은) RE100의 정책 권고와 전반적으로 일치합니다. 공약들을 환영하고, 특히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지난 몇 년간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은 실망스러웠다고 말합니다.[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이전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목표가 축소됐는데, 우리는 그것을 정말 후퇴한 조치라고 생각했습니다."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RE100은 한국을 재생에너지 구매가 가장 어려운 국가로 3년 연속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RE100 회원사들의 재생에너지 조달률은 12%에 불과했습니다.[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글로벌 평균인 53%에 비하면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RE100 회원사들은 59%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합니다. 일본은 36%, 베트남은 58%입니다."RE100은 새 정부에 꼭 하고 싶은 말로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는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입니다. [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최소한 33% 이상으로 늘릴 것으로 촉구합니다. 이정도는 돼야 아마도(한국에서 활동하는)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재생에너지 수요에 부합할 수 있을 겁니다."또 하나는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 공급과 유통에 장애가 되는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겁니다. 정부의 의지와 제도만 마련된다면 한국은 단기간에 재생에너지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한국은 해상풍력 분야에서 624 기가와트 용량의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은 잠재력의 0.2%에 불과한 124 메가 와트만 활용하고 있습 지난해 1월8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안성시가 농장 주변 일대에 대한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다. 안성시 제공 지난 겨울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갑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환경부는 지난 동절기(2024년 10월~2025년 3월) 국내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 등에서 총 43건(폐사체 26건, 분변 12건, 포획 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해 전 같은 기간 19건(폐사체 12건, 분변 5건, 포획 2건)에 견줘 2.3배 증가한 수치다. 환경부는 지난 13일부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의’ 단계 경보는 겨울 철새 유입기인 10월부터 다음 해 2월(필요하면 연장)까지 국내에서 실제 위험이 감지되거나 발생했을 때 발령된다. ‘관심’ 단계는 주변 나라에서 발생하는 등 평시 상황을 뜻한다.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은 최초 발생일(2024년 10월14일)이 한 해 전 최초 발생일(2023년 11월27일)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바이러스가 퍼지는 기간이 길어진 탓이다. 특히 지난겨울엔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가능성이 큰 오릿과 조류 98만9310마리가 우리나라를 찾아 1년 전보다 12%가 늘었고 일본, 유럽 등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늘기도 했다.환경부는 “몽골, 일본 등 해외 국가들과 협력해 실시간 철새 이동 정보를 공유하고, 위치 추적기를 부착한 철새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분변 채취에 활용하는 등 감시예찰 활동을 늘렸다”라며 “올 겨울에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겨울 철새 이동 경로와 도래 시기에 맞춰 방역 대응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