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먼은 미국의 ‘골든돔’ 프로젝트뿐 아니라
페이지 정보
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6-24 17:26 작성자 : oreo본문
“노스롭그루먼은 미국의 ‘골든돔’ 프로젝트뿐 아니라 한국을 방어하는 통합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미국의 최대 방위산업 기업 노스롭그루먼에서 글로벌 전장 관리 및 준비태세 부문을 총괄하는 켄 토도로프 수석부사장(사진)은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노스롭그루먼은 록히드마틴과 함께 전통 군산복합체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최강 핵폭격기로 불리는 B-2 스텔스기를 개발했고, 차세대 스텔스 핵폭격기인 B-21의 전력화를 앞두고 있다. 지난 21일 이란 핵무기 제조 지역 공습에 동원된 벙커버스터 GBU-57을 투하한 것도 B-2 스텔스기다.토도로프 부사장은 “노스롭그루먼은 통합·계층화된 미사일 방어 능력을 ‘엔드 투 엔드’로 제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노스롭그루먼은 방공용 전투체계인 ‘통합 전투지휘시스템’(IBCS)을 개발했다. IBCS는 군이 사용하는 감시정찰 자산을 한데 모아 적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방공체계다. 서로 다른 미사일과 전투기, 레이더, 드론, 로봇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같은 표적 정보를 공유하게 한다. 탄도·순항·극초음속 등 모든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 초기에 제거하겠다는 골든돔의 구상과 일치한다.토도로프 부사장은 “미 육군은 유럽 및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패트리엇 부대에 올해부터 IBCS를 배치할 계획”이라며 “한국이 공중·미사일 방어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IBCS가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노스롭그루먼은 골든돔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위성과 발사체(로켓)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엔 미 우주군 위성통신시스템(PTS-P) 탑재체(페이로드)의 조립과 시제품 시험을 마쳤다. 토도로프 부사장은 “우리 위성 기술은 미국이 보유한 국방 위성의 90% 이상에 적용돼 있다”며 “위성을 띄우는 로켓에 들어가는 ‘고체로켓 모터’도 130만 개 이상 납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군사보안 장비에 적용할 반도체 칩도 연간 100만 개 이상 생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노스롭그루먼은 우주국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박 위원장은 24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를 통해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말했다.그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한편 그는 당초 이날 9·4 의정 합의 준수 및 의정협의체 재구성 요구 입장을 내고, 다음날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김영호 의원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었다고도 전했다.앞서 박 위원장은 비대위 출범 이후 줄곧 소통이 부족하다며 사직 전공의들의 불만을 산 바 있다.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명은 최근 박 위원장을 향한 성명을 내고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고 비판했다.이에 박 위원장은 전날 공지에서 "현재 정부의 보건 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선이 끝났지만, 의료 사태는 여전히 막막하다.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의료 사태 해결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내부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박 위원장은 2023년 제27기 대전협 회장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대전협 회장으로서의 그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몇 달 뒤인 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등을 포함한 의료개혁 방안을 발표하자 박 위원장은 곧바로 사퇴했고, 대전협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자 위원장직을 맡았다.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후엔 의료개혁 전면 백지화 등 '전공의 7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강경한 목소리를 내왔다.한편 박 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사직 전공의들은 새로운 비대위를 꾸려 정부와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에 따르면 새 비대위는 서울대·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 사직 전공의 위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이후 고려대의료원과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비대위는 곧장 '정부는 의료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십시오'라는 성명을 내고 정부에 ▲필수의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