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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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7-03 07:35 작성자 : sans339본문
울릉도에서 수집한 해양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중국산 쓰레기.[환경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쓰레기가 바다 건너왔다고?”우리나라에서 물이 가장 깨끗한 것으로 유명한 울릉도.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바닷속 가득한 ‘해양쓰레기’들로 골치를 썩고 있기 때문.지금과 같은 여름철에는 쓰레기 문제가 더 커진다. 장마로 육상 쓰레기가 늘어나는 데 더해 중국·일본 등 인근 나라에서 건너온 쓰레기들까지 넘쳐나는 탓이다.심지어 해양 쓰레기 대부분은 플라스틱. 시간이 지날수록 잘게 분해되 해양 생태계를 교란시킨다.일각에서는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울릉도의 주 산업인 관광·어족자원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6월 27일 경북 울릉도에서 진행된 환경재단 ‘2025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환경재단 제공] 환경단체 환경재단은 지난 6월 27일 경북 울릉도에서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 집중 유입이 예상되는 해양쓰레기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 해양 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활동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총 158리터에 달했다. 특히 낚시쓰레기, 폐밧줄, 스티로폼 부표, 노끈 등 어업 관련 쓰레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스티로폼 파편, 플라스틱 용기, 비닐 등 생활 유래 플라스틱도 발견됐다. 울릉도에서 수집한 해양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중국산 쓰레기.[환경재단 제공] 주목할 점은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외국어로 적힌 라벨이 부착된 쓰레기가 다수 발견됐다는 것. 울릉도에 국경을 넘어서 외국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는 울릉도가 유독 계절풍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상시로 외국 쓰레기가 유입되는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다.특히 여름철에는 이같은 쓰레기 문제가 더 크게 나타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해양쓰레기는 연간 약 14만5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그리고 이 중 상당량이 태풍인 장마철에 유입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에 대출상담 창구에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뉴시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 발맞춰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며 눈치게임에 들어갔다. 기준금리가 될 수 있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하락으로 대출금리 인하를 점쳤던 시장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움직임이다.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해야 하는 당국의 압박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은행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의 주담대 금리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기준 신한은행의 신잔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형 '신한주택대출' 금리는 연 3.62~5.02%로, 직전 대비 0.07%포인트(p) 올랐다.규제 발표 전까지만 해도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떨어지는 것을 반영해 금리 하락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았지만, 금융당국 규제에 발맞춰 올리는 모습이다.우리은행 역시 5년 주기형 '우리아파트론' 변동금리를 0.06%p 올린 연 3.57~4.77%로 조정했다.하나은행은 우선적으로 대환대출에 한해 금리를 인상했다. 6개월 주기 변동금리형 주담대 갈아타기 금리는 0.09%p 오른 연 4.32%로 나타났다. 5년 고정 혼합형 금리는 0.08%p 상승한 연 3.81%를 적용한다.KB국민은행은 다음주 가산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다.이러한 은행권의 움직임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 발표에 따른 것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 구매 시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최장 만기를 30년으로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한 규제안을 발표했다.대출 만기가 기존 50년에서 30년으로 줄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늘어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 내에서 빌릴 수 있는 총 대출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정부는 이 같은 조치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하반기 은행별 가계대출 총량 한도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경고했다.이같은 상황에 은행들은 금리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면서도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사이 균형점을 찾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