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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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6-01-11 16:23 작성자 :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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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환불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고객 신뢰 복원을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쿠팡 물류센터 모습. [연합뉴스]연말을 앞두고 터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에도 쿠팡 앱 설치는 되레 늘어, 지난달에 연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반해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의 앱 설치 건수는 동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11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쿠팡 앱 설치 수는 52만6834건이었다. 이는 작년 월간 기준 연중 최대 수치이다. 또한 같은해 11월(40만585건)과 비교해 12만 건 이상 증가한 수치다.월간 설치 건수가 50만을 넘어선 것은 2024년 3월(52만1697건) 이후 1년 9개월만이다.지난해 11월 말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불거질 때만 해도 쿠팡 이용자의 대규모 이탈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깨고 견고한 사용자 기반이 확인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업계에선 연말 할인 성수기 이후의 계절적 요인과 함께 집중 마케팅, 배송 지연, 품질 논란 등이 맞물리며 일부 고객이 쿠팡을 포함해 여러 앱으로 갈아타는 조정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한다.새벽 배송에 기반한 기존 쿠팡 의존도와 멤버십 토대의 ‘락인’(Lock In) 효과 역시 신규 앱 설치에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도 제기된다.반면 지난달 중국계 주요 이커머스 업체 앱 설치 건수는 모두 하락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전달 대비 13만건 가량 줄어든 30만4669건을 기록했고, 테무 설치 수는 약 9만7000건 감소한 73만252건으로 집계됐다.쉬인 역시 전달과 비교해 7만8000건 축소된 14만7574건에 그쳤다.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대한 신뢰·보안 우려가 확산한 와중에 유출된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중국계 C커머스에 대한 경계심이 설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쿠팡의 대항마로 꼽히는 주요 토종 이커머스도 이런 흐름 속에 반사이익을 누렸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전달 대비 18만5천건 늘어난 78만8119건을 기록했고, 지마켓은 5만6000건 가량 증가한 18만2579건의 앱이 설치됐다.11번가는 지난해 평균치보다 높은 20만5924건의 앱이 지난달 설치됐지만 전달(25만865건)보다는 소폭 줄었다.업계에서는 쿠팡 사태를 계기로 국내 경쟁 이커머스 업체 간 활발한 마케팅 경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고객 신뢰 복원을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쿠팡 물류센터 모습. [연합뉴스]연말을 앞두고 터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에도 쿠팡 앱 설치는 되레 늘어, 지난달에 연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반해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의 앱 설치 건수는 동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11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쿠팡 앱 설치 수는 52만6834건이었다. 이는 작년 월간 기준 연중 최대 수치이다. 또한 같은해 11월(40만585건)과 비교해 12만 건 이상 증가한 수치다.월간 설치 건수가 50만을 넘어선 것은 2024년 3월(52만1697건) 이후 1년 9개월만이다.지난해 11월 말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불거질 때만 해도 쿠팡 이용자의 대규모 이탈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깨고 견고한 사용자 기반이 확인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업계에선 연말 할인 성수기 이후의 계절적 요인과 함께 집중 마케팅, 배송 지연, 품질 논란 등이 맞물리며 일부 고객이 쿠팡을 포함해 여러 앱으로 갈아타는 조정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한다.새벽 배송에 기반한 기존 쿠팡 의존도와 멤버십 토대의 ‘락인’(Lock In) 효과 역시 신규 앱 설치에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도 제기된다.반면 지난달 중국계 주요 이커머스 업체 앱 설치 건수는 모두 하락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전달 대비 13만건 가량 줄어든 30만4669건을 기록했고, 테무 설치 수는 약 9만7000건 감소한 73만252건으로 집계됐다.쉬인 역시 전달과 비교해 7만8000건 축소된 14만7574건에 그쳤다.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대한 신뢰·보안 우려가 확산한 와중에 유출된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중국계 C커머스에 대한 경계심이 설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쿠팡의 대항마로 꼽히는 주요 토종 이커머스도 이런 흐름 속에 반사이익을 누렸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전달 대 구글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