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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6-01-31 06:19 작성자 :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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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환불 美장관·英총리 찾은 베이징 골목식당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2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싼리툰 골목에 자리잡은 한 윈난 요리 전문 식당 모습. 이 식당은 2023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에 이어 28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방문한 곳이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29일 오후 6시 30분께(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 골목에 자리한 윈난성 요리 전문 식당 '이쭤이왕'(一坐一忘)은 퇴근 시간대 인파로 북적였다.식당 문을 열자 별도 칸막이나 귀빈용 별도 방 없이 트인 내부가 한눈에 들어왔다. 1층에는 2∼3명씩 둘러앉아 간단한 요리를 즐기는 손님들이, 2층에는 7∼8명씩 테이블을 채운 단체 손님들이 저마다 접시를 비우고 있었다. 식당 벽면에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날개 달린 말이 하늘로 비상하는 붉은색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언듯 평범해 보이는 이 골목 식당은 전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베이징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곳이다.스타머 총리는 식당 2층 홀 테이블에 앉아 수행원들과 함께 식사했다.칸막이 하나 없는 개방된 공간에서 중국 손님들과 나란히 앉아 식사를 즐긴 셈이다.경호와 동선이 철저히 분리된 공식 만찬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었다.이 식당은 이미 2023년 7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방문하며 외교가의 주목을 받은 곳이다. 한 종업원은 "손님들은 '미국 재무장관이 왔던 식당'으로 기억한다"며 "이번에는 영국 총리까지 다녀갔다"고 말했다. 美장관·英총리 찾은 베이징 골목식당 내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2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싼리툰 골목에 자리잡은 한 윈난 요리 전문 식당 내부 모습. 이 식당은 2023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에 이어 28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방문한 곳이다. 기자가 도착했을 때만 해도 서너 개의 빈 테이블이 있었지만, 곧 만석이 됐다. 오후 7시가 넘자 식당 입구에는 자리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섰다.식당을 찾은 한 중국인 커플에게 전날 영국 총리가 이곳을 다녀간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이들은 "우리는 그제도 이 식당에 왔고 오늘 또 왔다"며 "우리가 영국 총리를 따라온 것이 아니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녹색 마블링 접시에 담긴 김밥,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 각종 김치와 떡볶이, 불고기, 냉면은 물론 ‘치맥’과 삼겹살 한상차림까지 한식이라면 없는 게 없다. 단, 모두 손톱만 하다. 핀란드, 캐나다, 일본, 태국 등 국제적인 단골을 거느린 이곳은 서울 북촌의 작은 마그넷 가게 ‘마그나라’다.작업대 앞에 있던 옥경인 사장은 “스트레칭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호기심 많은 손님의 질문을 차분히 받아냈다. 문화예술 분야 컨설팅업체 연구원으로 일하던 그는 잦은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한국 기념품에 찍힌 ‘메이드 인 차이나’ 문구가 늘 마음에 걸렸다고 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행사에서 처음 접한 미니어처의 세계는 그를 마그넷 제작자의 길로 이끌었다. 당시 전문 디자이너를 수소문했지만 제작 물량과 기간이 맞지 않았다. “안 팔릴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값싼 중국산 기념품의 물량 공세도 벽이었다. “아르바이트생조차 배우지 않겠다고 해서 제가 배웠어요. 미니어처 제작을 가르친 선생님조차 상업성이 없다고 말렸거든요.” 미니어처 한복 마그넷과 한글 시리즈를 자체 개발한 뒤, 다음으로 선택한 것이 ‘한식’이었다. 한국 여행의 추억마저 ‘중국산’? ‘메이드 인 코리아’ 나섰다 옥경인 사장의 한식 마그넷 한식 마그넷 전문숍 마그나라의 옥경인 사장이 특수 점토로 길이 1㎝도 채 안 되는 콩나물 모양을 빚은 뒤 노란색 아크릴물감으로 콩나물 머리를 칠하고 있다. 여행지 마그넷은 보통 가볍고 저렴한 기념품이다. 반면 미니어처는 손이 많이 가는 공예품이다. 옥 사장은 “외국인의 잔돈을 긁겠다”는 농담 같은 콘셉트로 꾸준히 미니어처 한식상을 차려나갔다. 그렇게 시작한 지 4년, 지금까지 만든 한식 종류만 300여종에 이른다.김밥만 해도 막 말아놓은 김밥, 은박지에 싼 김밥, 도시락 김밥, 충무김밥까지 제각각이다. 3000원을 추가하면 요즘 유행하는 키링으로 구글 환불